KBS 명견만리 제작팀 - ★★★★☆ 전 편에 비해서는 흥미가 덜 하지만 '교육'에 관련해서는 꽤 공감이 간다.(중국 얘기도 계속해서 등장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나도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12년을 개근하며 성실하게(그러나 평범하게) 정규 교육과정을 마쳤지만 지금에 와서 이것저것 시험 봤던 내용을 물어보면 기억하지 못하는 게 태반이다. 수학천재라 불리울 정도로 수학을 좋아했지만 근의 공식 마저 가물가물 하고 적분 같은 건 기억도 안난다. 화학시간에 배웠던 원소기호나 법칙들, 김성재 선생님한테 배웠던 Great Mama~~(유치하게 외우는 방법) 하는 물리공식도 마찬가지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두 가지다. 첫째, 어차피 지식은 넘쳐나서 지식의 총량에 비하면 내가 알고 있는 게 극히 일부이므로 그 ..
KBS 명견만리 제작팀 - ★★★★★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가능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TV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본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하도 반응이 뜨거워서 구매해서 읽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을 읽고 느낀 게 정말 많다. 특히 지금 안팎으로 어수선한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안정돼서, 고령화·저성장 시대에서의 살길을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몇 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도 치러야겠고.. '일본과 이탈리아는 청년들의 고통을 개인의 문제로 방치했다. 그러자 청년들이 희망을 잃고 경제활동을 포기하거나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떠났다. 그 결과 일본의 장기불황과 이탈리아의 노령연금 축소처럼, 고통이 고스란히 기성세대에게로 전이됐다.' '그러나 실제 일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