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IP의 IP(Internet Protocol)만으로 패킷을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것만으로 통신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실제 패킷을 전달하는 데이터링크에서 통신하기 위해서는 MAC을 알아야 하는데 이때 상대방의 MAC을 알아내기 위한 프로토콜인 ARP, 패킷 전송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감지하기 위한 ICMP, Host명 만으로 상대방의 IP를 알기 위한 DNS와 같은 기능들이 IP를 보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IP주소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지 않아도 네트워크에 연결만 하면 사용할 IP가 정해지는 응용계층의 DHCP(UDP 포트번호: 67, 68)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DHCP(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를 상상..
IT·통신이야기/정보통신
2016. 8. 27. 18:36